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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 디렉터 "개발자에게 AI, VR, 웹3.0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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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아카데미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전 스퀘어 에닉스 사장과 대표 프로듀서가 개발자에게 AI(인공지능)과 VR(증강현실), 그리고 웹3.0 기술과 같은 첨단 기술의 수용이 중요하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다 요이치 전 스퀘어에닉스 사장과 타바타 하지메 JP게임즈 대표가 지난 23일 휴먼 아카데미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게임업계의 미래'에 대한 대담에 있어 이와 같이 말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미래의 게임 환경 구성에 있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개발자의 적응이 필요하며, 생성형 AI 시스템과 웹3, 메타버스 개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바타 JP게임즈 대표는 "게임 제작이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산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발자가 산업의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게임 제작과 수익 창출이 변화하는 특성을 강조하며 개발자가 호기심과 민첩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와다 전 스퀘어에닉스 사장 역시 "게임 개발의 필수 요소는 작가 정신과 장인 정신, 팀워크"라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의 특성과 관련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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