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부리토 월렛, 일본 진출 본격화를 위해 오아시스(Oasys)와 제휴로 Web3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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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tonda, 일본 대표 메인넷 오아시스(Oasys)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빗썸 부리토 월렛' 협업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 오아시스, 일본 기반 Web3 게임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 제공,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 중
- 오아시스 메인넷에 탑재되어 온보딩되는 댑스(DApps)와 연계하여 지갑 활용도 극대화, 이벤트 및 마케팅 진행 예정
- 블록체인 보급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IP 비즈니스 기업 및 Web3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해 나갈 것
빗썸 부리토 월렛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목표로 일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Web3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토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Rotonda(대표 신민철)가 일본 게임 전문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와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일본 기반의 Web3 게임 프로젝트로 거래 속도와 수수료, 보안 등의 문제를 개선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반다이남코 ▲세가 ▲스퀘어에닉스 ▲넥슨 ▲넷마블 ▲컴투스 ▲유비소프트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유수의 게임사 및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메인넷을 가동하고 현재 약 40여 개의 게임을 온보딩하고 있다.
양사는 빗썸 부리토 월렛 서비스 내 오아시스 메인넷 탑재 및 지갑 연동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오아시스 홈버스, 캣츠 랩스의 율도(Yooldo) 등이 오아시스 레이어2 체인과 연계해 SEGA의 삼국지, Epic games의 Dark Throne 등 유명 IP 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IP 게임의 댑(DApps) 연계를 통해 지갑의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이벤트, 캠페인 등 유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빗썸 부리토 월렛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만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내 대표 지갑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주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보급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IP 비즈니스 기업 및 Web3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 부리토 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체인, 솔라나, 폴리곤 등 총 11개의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월렛이다. 총 1,400여 종의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다.
부리토 월렛은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회원가입과 지갑을 생성할 수 있다. 복잡한 지갑 주소가 아닌 연락처로도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갑 내 친구로 등록된 회원이나 지정된 아이디로 송금, 스왑, 비대체성 토큰(NFT) 전송도 가능하다. 친구 ID를 이용해 송금할 경우, 당사자 간 '확인 요청 - 요청 수락'의 확인 서명 단계를 거쳐야 완료되는 구조로 설계해 오입금 위험도 줄여 Web3 사용자 경험(UX)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