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NFTokyo 2023 이벤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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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CGI (블록체인인포)
목차
1. NFTokyo2023이란?
2. 사이드 이벤트 행사장 모습
3. 오프닝 토크 후지토모 마이 (일본 블록체인 위크)
4. Special Keynote 니시무라 야스미노리 (경제산업성 장관)
5. 웹3.0 게임 대규모 프로젝트가 업계를 바궜다. 그 다음 단계는?
6. 일본 대기업의 웹3.0 산업 진출, 어떻게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가?
7. 사이드 이벤트 : 세계를 겨냥한 글로벌 웹3.0 게임 프로젝트가 말하는 게임 비즈니스
8. 큐잔의 EGGRYPTO(에그리프토)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Web3 게임
9. 이벤트 참가자 인터뷰
NFTokyo2023이란?
NFTokyo2023(Non Fungible Tokyo 2023)은 NFT(Non Fungible Token)의 보급과 건전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붐을 넘어 NFT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2023년 6회째 개최됩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형 행사로 2023년 6월 22일 도쿄국제포럼 / Hall B7에서 진행되었으며, Japan Blockchain Week 2023 공식 행사로 개최되어 해외에서 많은 프로젝트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이벤트 행사장 모습
행사장은 메인 스테이지와 사이드 스테이지로 나눠지고, 사이드 스테이지에서는 Web3 프로젝트들이 부스를 마련하여 최신 제품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스폰서인 'tv asahi'의 부스에서는 '내 마음의 풍금' 무료 민트 캠페인과 Web3의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젝트인 'FUZIC'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 NFtokyo2023 부대행사 장소 : tv asahi 부스
VeryLongAnimals의 부스에서는 베리롱 동물의 긴 털복숭이 인형이 눈에 띄었다.
▲ NFtokyo2023 사이드 이벤트 장소 「베리롱」부스
오아시스 체인에서 전개되는 게이머를 위한 NFT 프로젝트 'OASYX'의 부스.
▲ NFtokyo2023 사이드 이벤트 장소 Oasyx 부스
Minto의 부스에서는 회사가 운영하는 '우사냥! 이 맞이한다.
▲ NFtokyo2023 사이드 이벤트 장소 Minto 부스
메인 스테이지가 열리기 전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프닝 토크 후지모토 마이(Japan Blockchain Week)
오프닝 토크에서 후지모토 마이는 2018년에는 약 80명이 참가했던 행사가 올해는 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NF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의 큰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후지모토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와 영감의 원천이 되어 혁신적인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Ftokyo2023 오프닝 토크 후지모토 마에이 씨
Special Keynote 니시무라 야스미노리 (경제산업부 장관)
▲ NFtokyo2023 Special Keynote 니시무라 야스미노리 (경제산업성 장관)
니시무라 야스미노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이 도쿄 NFT2023에 참석해 블록체인과 웹3.0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기술이 사회 혁신을 촉진하고 일본의 과제 해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콘텐츠와 스포츠 분야가 블록체인과 궁합이 잘 맞으며, 2차 유통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수익 환원 등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블록체인과 NFT의 규제와 진흥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세제 개정과 가이드라인 작성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새로운 기업과 혁신이 탄생하기를 기대하며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블록체인을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정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강조하는 연설이 되었다.
웹3.0 게임업계에 변화를 가져온 대형 프로젝트, 그 다음 행보는?
▲ 왼쪽부터 : [사회자] 알렉산더 신(신랩스) / 시안쿤 우(rct AI / 델리시움) / 지칸 키쿠치 정(신화 게임즈) / 가브리엘 레이돈(리미트 브레이크)
'웹3.0 게임 대형 프로젝트가 업계를 바꾼, 다음 한 수? '라는 세션에서는 Alexander Shin(Shinlabs), Xiankun Wu(rct AI / Delysium), Jikhan Kikuchi Jung(Mythical Games), Gabriel Leydon(Limit Break)이 연사로 나섰다, 게임 산업에서의 Web3의 영향과 그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Leydon은 자신이 개발한 게임 'Game of War'에서 플레이어가 많은 돈을 들여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을 보고 플레이어가 자신의 아이템을 소유하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고, 이것이 웹3.0 게임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자신이 만든 아이템에 대해 영구적으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게임의 짧은 라이프사이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일한 콘텐츠를 다른 토큰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게임 개발자는 자신의 게임을 여러 메타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대기업의 웹3.0 산업 진출, 어떻게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가?
▲ 왼쪽부터: [사회자] 마츠바라 료 (오아시스) / 하타 케이스케 (스퀘어 에닉스) / 호리에 에츠코 (세가 / 세가사미 홀딩스) / 카미유키 타케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번 세션에서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사례와 노하우를 통해 미래의 게임 디자인, 사용자 경험,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에 블록체인과 NFT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타 씨는 게임 플레이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전철 안 등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요구되는 현상에 대응해 자산성 밀리언아서 게임과 관련해서는 5~10분 만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다고 한다.
또한, 스퀘어에닉스는 새로운 프로젝트 '심비오제네시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웹3.0 유저를 대상으로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화학반응을 관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보의 독점과 분배'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일어나는 변화나 현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 하타 케이스케(스퀘어 에닉스)
SEGA의 호리에 씨는 현재 블록체인 게임의 보급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전개가 느리고 사용자도 아직 적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호리에 씨는 이를 '아직 개척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아시아 시장에서 웹3.0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따라서 향후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호리에 에츠코 씨 (세가 / 세가사미 홀딩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Web3가 팬 마케팅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는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지금까지 파악할 수 없었던 입소문의 실체를 NFT나 Soulband Token과 같은 기술을 통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팬이 중심이 되는 사용자층이 형성되고, 주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Ken Kanetomo 씨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 부대행사
세계를 바라보는 글로벌 웹3.0 게임 프로젝트가 들려주는 게임 비즈니스 이야기
▲ 왼쪽부터: [사회자] 카미모토 유키(N.Avenue / CoinDesk Japan) / Maxi Kuan(Metap / GensoKishi Online -Meta World-) / 마츠야 유키(double jump.tokyo) / 무라타 타쿠유(GREE)
부대 행사장에서는 '세계를 바라보는 글로벌 웹3.0 게임 프로젝트가 말하는 게임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웹3.0 게임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Maxi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의 과제로 사용자 교육, 보안 문제, 커뮤니티 형성 등을 꼽으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비즈니스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츠야는 동남아시아 시장, 특히 필리핀에서 게임 플레이어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과 그 속에서 게임을 즐기고 커뮤니티의 리더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무라타는 블록체인 게임의 가장 큰 가능성은 NFT의 상호운용성에 있으며, 이것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큰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의 과제로는 사용자 교육, 보안 문제, 커뮤니티 형성 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비즈니스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무라타 무라타 대표는 토크 세션에서 NFT 멀티버스 RPG 'INCURSION(인커션)'을 발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그리의 신작 웹3.0 게임 '인커션(INCURSION)'
Kyuzan의 EGGRYPTO(에그리프토)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적인 Web3 게임
▲ 다카하시 타구미 씨 (Kyuzan)
이번 행사의 스폰서인 규잔의 세션에서는 자사가 개발, 운영 중인 블록체인 게임 'EGGRYPTO(에그리프토)'가 국내 웹3.0 게임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되고 있다고 밝혔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0만 명이라는 수치는 'EGGRYPTO(에그리프토)'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게임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를 다양한 타사 프로젝트 지원에 활용하며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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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가자 인터뷰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관람객을 인터뷰한 결과,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AI 번역의 활용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 그 중에는 "AI 번역은 좋은 시도였고, 영어 세션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지만, 아직 오역 등이 신경 쓰여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부 관련 발표자들의 발표는 특히 주목을 받았는데, NFTokyo2023에 처음 참가한 관람객들은 본 행사가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제공하는 유익한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본 행사의 아카이브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2023 도쿄 패럴림픽
출처 : youtube
사이드 스테이지 Non Fungible 도쿄 2023
출처 : youtube
그리고 2023년 6월 28일에는 교토 니조성에서 'Oasys Special Event'가 개최된다. 블록체인 게임의 최신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며, double jump.tokyo 주식회사의 '삼국지대전 BCG(가제)'의 최신 정보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니조성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대한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