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동남아시아의 가상화폐 시장! 인도네시아와 태국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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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FTGAMEPRESS (NFT게임프레스)
인도네시아의 가상화폐 보유자 수는 인구 대비 세계 최고 수준이며, 가상화폐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그리고 이번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용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의 확장판 목록을 발표했다.
정부 공식 자료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통화를 비롯해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500여 종의 가상화폐와 토큰이 명시되어 있다.
중국의 저명한 애널리스트 우 블록체인(Wu Blockchain)에 따르면, 커뮤니티에서는 인도네시아의 가상화폐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와 가상화폐를 합법적인 결제 수단으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자체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추진
이번 목록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토큰도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유튜버는 인도네시아가 현재 가상화폐를 상품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암호화폐가 아직 결제 수단으로 승인되지 않았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러나 그 과정은 현재 진행 중이며, 우선 비트코인이 합법적인 결제 수단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인도네시아는 2023년 1월 규제 변경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소를 출범시켰고, 2월 말에는 국영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개설 계획도 제안한 바 있다.
어쨌든 인도네시아 정부가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 인도네시아의 가상화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계획 진행 중!
태국 은행은 금융 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기업과 공동으로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개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협력하는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는 아유타야 은행(크룽시이), 시암 상업은행(SCB), 온라인 결제 대행 업체인 2C2P(온라인 결제 대행업체) 등이다.
디지털 화폐 테스트는 6월부터 8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아유타야 은행 직원과 본점 주변에 있는 100개의 상업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태국은행에 따르면, 향후 직원 수는 2,000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며, 전체 참여자는 10,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유타야 은행은 거래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 특히 거래 피크 시간대의 운영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CBDC 사용자는 상품과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혜택 지불에도 디지털 바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 있다.
디지털 바트의 채택은 장기적으로 태국의 디지털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태국 은행은 이번 테스트를 CBDC의 전면 도입을 위한 과정이자 교육적 과정으로 보고 있다.
태국 당국이 CBDC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19년에는 태국 은행과 홍콩 금융관리국 사이에 기본 합의서가 체결되어 CBDC의 국경 간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인터넌 라이온락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도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디지털 경제의 선진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