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크레타, 로이드 캐피탈과 마이크 폼페이오 초청으로 뉴욕에서 전략과 비전 소개

로커스체인과 크레타는 자사의 글로벌 파트너 금융사인 로이드 캐피탈과 함께 뉴욕에서 자사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토콜 로커스체인과 WEB3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크레타 중심의 글로벌 IT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원휴머니티의 파운더이자 크레타의 부사장인 에반 클라센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로커스체인의 이상윤 대표,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개발 프로듀서이자 현 크레타의 CCO (Chief Creative Officer)인 레이 나카자토, 전 라이엇게임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이자 현재 크레타의 CIO (Chief Innovative Officer)인 토마스 부, 크레타와 협업 중인 네이버 해피빈 권혁일 이사장이 미래 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서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깊이와 가능성, 크레타 생태계의 규모와 비전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또한 SK그룹, Naver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로이드 캐피탈과 리퍼블릭, 번스타인 등 미국 대형 투자사, 인도의 반카이 그룹, UN 등 거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산업 리더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로이드 캐피탈이 초청한 다양한 글로벌 리더 및 기업가, 금융인이 로커스체인-크레타의 비전과 기술력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특히 1,000조 이상의 자산 운용사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의 로첼 번스타인, NFL(전미미식축구리그) 구단 LA Chagers의 구단주 마이클 스파노스, 전 WWE 수석 부사장이자 아이디어노믹스의 쉐인 맥마혼, UN 대사 데이비드 산체스, 놀우드 인베스트먼트의 애덤 켈리 고문, X2B 자산 운영사 마이클 브레슬러 대표,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랍 해드익 대표, 권혁일 네이버 공동 창업자, 강상규 SK 글로벌디지털인베스트먼트 그룹장, 반킴 인도 반카이 그룹 회장 등 60 여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로커스체인-크레타와의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로이드 캐피탈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부 장관을 필두로 마릭 스트링 전 미 국무부 최고 법률 책임자, 크리스 요시다 파인트리 전 Northern Data의 대표이자 현 Pinetree 파트너스 대표, 데이비드 말파스 전 월드뱅크 총재, 칼리드 아랍 로이드 그룹 창업자 및 불런트 아크수 전 터키 재무부 차관 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글로벌 투자사다. 로이드 캐피탈은 로커스체인-크레타와 크레타 ‘생태계 펀드 조성 및 글로벌 사업 개발 파트너’ 계약을 체결 후 글로벌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로이드 캐피탈의 마이크 폼페이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로이드 캐피탈의 파트너로서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의 강력한 기술과 비전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산업을 준비함에 있어 여러 난제들을 극복할 기술과 플랫폼으로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급격한 AI 산업 발전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로커스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의 문영배 부사장은 AI 기술이 안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로커스체인과 같은 고성능 블록체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영배 부사장은 “충분히 빠르고 확장성이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다면 AI 데이터 불법 수집 방지, 거짓 생성 정보 배제 등 AI 관련 데이터를 블록체인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수 있어 AI의 반사회적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제공자는 권리를 보호받고 AI 개발자는 보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 정밀성을 확보해 AI 기술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은 성능과 확장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 AI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수준의 빠른 처리속도와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은 현재 로커스체인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웹3 게임플랫폼 크레타의 토마스 부 CIO는 기존 커뮤니티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세대 커뮤니티 개념으로 ‘공간 커뮤니티’를 강조하며 크레타 플랫폼의 멀티버스와 슈퍼클럽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크레타의 레이 나카자토 CCO는 AI 기술을 활용해 컨텐츠 개발의 난이도를 혁신적으로 낮춰 개발자와 사용자의 경계를 허물고 로커스 게임체인의 서버리스 기술을 활용한 서버 비용 최소화,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 및 지불 문제 해결을 통해 컨텐츠에 대한 ‘생산-소비-투자’가 무한히 반복되며 끝없이 성장하는 크레타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했다.

네이버의 공동 창업자이자 현 네이버 해피빈 권혁일 이사장은 인공지능 아바타 시스템인 ‘Quavatar’를 크레타에 적용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와 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을 계승하기 위해 원휴머니티, 블룸테크놀로지와 합작해 새롭게 개발 중인 글로벌 기부 솔루션인 ‘GiveFy’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미국 최대 규모의 WEB3 벤처 캐피탈 리퍼블릭(Republic)은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의 Web3 생태계 파트너로서 수백만에 이르는 자사의 회원들과 함께 크레타 생태계를 최고의 WEB3 컨텐츠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반카이그룹의 반킴 브람밧 회장과 라지 브람밧 대표는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이머징 마켓으로 평가받는 인도의 미래 시장을 조기에 개척하여 인도에서 가장 큰 게임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이드 캐피탈, 리퍼블릭, 권혁일 이사장 등 주요 파트너들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로커스체인-크레타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손잡고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며 블록체인 생태계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WEB3 산업을 이끌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통한 기업 성장을 넘어 AI 및 WEB3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업계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