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플레이, '빌런즈: 로봇 배틀로얄' 공식 토너먼트 진행

미라클 플레이는 버드레터의 인기 모바일 게임 '빌런즈: 로봇 배틀로얄'의 공식 토너먼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는 미라클 플레이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빌런즈 팬들에게 새로운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e스포츠 토너먼트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라클 플레이는 지난 7월 버드레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빌런즈: 로봇 배틀로얄'의 이스포츠화를 위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식 토너먼트 개최는 파트너십의 첫 결실로,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드의 토너먼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빌런즈 이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미라클 플레이는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보여주고 경쟁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이다. 미라클 플레이는 사용자들의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토너먼트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폴리곤, 아발란체, 베이스 체인, BNB 체인의 레이어 2인 opBNB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지금까지 총 상금 29만 달러가 지급되었고, 약 40만 명의 누적 참여자와 100만 건의 트랜잭션을 기록했다. 미라클 플레이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Esports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빌런즈: 로봇 배틀로얄'은 18명의 플레이어가 빌런 캐릭터와 로봇을 조합하여 4분 동안 MOBA식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고전 속 유명 빌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디자인과 북미풍 그래픽, 우주 감옥 헬카트라즈를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빌런과 로봇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미라클 플레이 관계자는 "빌런즈는 독창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며, "이번 공식 토너먼트를 통해 빌런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스포츠 토너먼트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버드레터 관계자는 "미라클 플레이의 기술력과 이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빌런즈  토너먼트 경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