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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네이션-밈툰, 글로벌 서비스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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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네이션과 밈툰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웹툰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며, 블록체인 웹3.0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밈툰(MEMETOON)은 해외 발행사를 두고 있는 웹툰 서비스로, 밈툰 토큰과 MT 포인트 등을 활용해 2차 저작권, NFT, AI, 토너먼트, 도네이션, 후원 및 지원,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밈툰 재단 관계자는 "반 중앙화 모델 및 SBT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중간자가 필요 없는 탈중앙화 모델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겠다"며, "2024년은 더욱 진취적으로 나아가 많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네이션은 웹3 기반의 챌린지 숏폼 서비스인 '숏챌'(ShortChall)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숏챌은 웹2와 웹3를 결합한 서비스로, 경연을 통한 순위 평가와 상금 지급, 유저 참여에 따른 보상, 콘텐츠별 타겟광고 등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50%가 30대 이하이고, K콘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참여도가 높아 MZ세대의 키워드인 콘텐츠, 자기참여, 수익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메타네이션은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75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탑 파트너사와, 평균 팔로워 수 300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태 메타네이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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