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엔크루 | 웹3 게임뉴스 채널

    한국어 English 日本語 中文
게임 분류

위메이드, '미르M' 국내 서비스 종료 결정

컨텐츠 정보

본문

미르M.png

 

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미르M'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버 운영은 서비스 종료가 예정된 연말까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미르M 운영진은 16일 공지를 통해 "운영진은 최근 미르M의 향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과 여력으로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콘텐츠 및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르M 서비스에 대한 마무리를 하나씩 준비하고자 한다"며 "금일을 마지막으로 미르M의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는 중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르M 서비스 종료가 예정된 연말까지 현재의 서버 운영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기존의 콘텐츠 및 시스템 중 일부를 조정 및 변경한다"고 부연했다.


운영진은 "그간 미르M을 사랑해 주신 모든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의 이번 서비스 종료 공지가 사실상 이전 컨퍼런스 콜 때 언급했던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 수순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르M'의 경우 작년 12월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 받는 데 성공하면서 2분기 중 중국 서비스가 예정돼 있었기에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를 나눠서 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관련자료

한주의 인기기사


전체 1,563 / 72 페이지
RSS

커뮤니티


인기기사


많이본 리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