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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국내 서비스 종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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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미르M'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버 운영은 서비스 종료가 예정된 연말까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미르M 운영진은 16일 공지를 통해 "운영진은 최근 미르M의 향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과 여력으로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콘텐츠 및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르M 서비스에 대한 마무리를 하나씩 준비하고자 한다"며 "금일을 마지막으로 미르M의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는 중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르M 서비스 종료가 예정된 연말까지 현재의 서버 운영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기존의 콘텐츠 및 시스템 중 일부를 조정 및 변경한다"고 부연했다.


운영진은 "그간 미르M을 사랑해 주신 모든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의 이번 서비스 종료 공지가 사실상 이전 컨퍼런스 콜 때 언급했던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 수순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르M'의 경우 작년 12월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 받는 데 성공하면서 2분기 중 중국 서비스가 예정돼 있었기에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를 나눠서 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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