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엔크루 | 웹3 게임뉴스 채널

    한국어 English 日本語 中文
AI 분류

엔씨,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比 68.5%↓

컨텐츠 정보

본문

엔씨소프트.jpg

 
엔씨소프트가 지난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엔씨소프트는 10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3979억원,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7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9%, 68.5% 감소했다. 순이익도 50% 줄었다. 

플랫폼별 매출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총 매출의 63%를 차지하는 24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61% 감소한 수치다.

모바일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M(1051억원), 리니지W(829억원), 리니지2M(559억원), 블레이드&소울2(56억원) 순으로 많았다. PC 온라인 게임은 91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보다 0.11% 증가했다. 길드워2가 25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리니지(243억원) 리니지2(235억원), 아이온(143억원), 블레이드&소울(4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2594억원으로 총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1385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가 692억원, 북미유럽이 366억원, 로열티가 327억원이었다.

1분기 총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722억원이었다. 인건비는 20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같은 기간 대비 40.82% 늘어난 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변동비는 13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7%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매출 성장 전략으로 ▲레거시 IP(지적재산) 안정화 ▲레거시 IP 글로벌 확장 ▲레거시 IP 기반 신규 장르 게임 개발 ▲신규 IP 통한 다양성 강화 ▲퍼플 플랫폼 수익화를 꼽았다.

엔씨소프트 측은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고 발혔다.

이어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이달 중 권고사직을 단행할 것"이라며 "여러 기능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올해 말까지 4000명대 중반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케팅 조직은 중앙에 집중,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등을 통해 비용효율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올해 내 삼성동 건물을 매각, 경우에 따라 판교 R&D 센터의 유동화 등을 통해 더이상 부동산 자산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태그 , , ,

관련자료

한주의 인기기사


전체 1,549 / 1 페이지
RSS

커뮤니티


인기기사


많이본 리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