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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 프렌즈, 10주년 기념으로 JR큐슈와 NFT 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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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케모노 프렌즈 다이어리’ 프로젝트가 JR큐슈의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과 협력해 특별판 ‘프렌즈 증명서’를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협업을 위해 양사는 JR큐슈 열차 ‘릴레이 카모메(787계)’와 ‘츠바메(800계)’에 케모노 프렌즈의 캐릭터 ‘카모메’와 ‘츠바메’를 결합한 NFT를 제작했다.
NFT는 각각 JR하카타역과 JR고쿠라역 내에 설치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한정판 50매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 3000엔, 판매는 JR큐슈 NFT와 루라 NFT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케모노 프렌즈 다이어리’는 방문자가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만난 동물들과의 추억을 NFT 형태로 수집하고, 이를 ‘다이어리’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NFT 매출의 일부는 동물원과 수족관에 기부되어 동물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JR큐슈 NFT는 지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NFT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방문자가 현지에서 NFT를 구매하거나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다. 지금까지는 약 1만3000매의 NFT가 발행된 바 있으며, 현재도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케모노 프렌즈는 동물들이 인간의 모습을 한 ‘프렌즈’로 변신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NFT 프로젝트도 케모노 프렌즈 10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