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 NFT 기반 보드게임 '크립토 헌터' 신작 출시!

일본 크리에이사이언이 발매하는 크립토 헌터(CryptoHunter) 시리즈가 'Ver4Starter Lite' 및 'Ver5Starter Premium' 발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부스터 팩인 'Evolution Pack'과 'SWARM Special Pack'도 함께 출시됐다.

크립토 헌터 배틀은 TCG(크레이딩 카드 게임)와 보드 게임 요소를 전부 가지고 있는 배틀 게임이다. TCG 구조로 덱이 구축돼 있지만 보드 게임처럼 그리드 이동이나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립터 헌터는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아트로서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계기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이더리움 규모의 거래를 기록해왔다. 지난해 2월부터는 보드게임을 기획했고 7월에 이 초반을 출시하고 게임 마켓에도 두 번 출전해왔다.

일반 보드게임과의 차이점으로는 NFT의 구조를 크립토헌터가 '플레이어가 참가할 수 있는 게임 설계'로 응용했다는 점이다. 크립토헌터의 NFT인 '오더메이드 티켓 NFT'를 소유하고 있으면, 플레이어는 자신이 상상해온 취향의 헌터 캐릭터를 크립토헌터 파운더 사카이에게 작화요청할 수 있다. 헌터 캐릭터는 실제로 보드게임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싸울지도 일부 선택할 수 있어진다.

크립토 헌터 측은 NFT를 통해 카드를 설계할 권리를 플레이어에게 분산한 점에 대해 "다함께 만드는 게임을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