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MM 크립토, 멜리디메이커 NFT 발행사 '레밀리아'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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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웹3 게임 제작사 DMM 크립토(DMM Crypto)가 5일(현지시간) 레밀리아(Remil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레밀리아는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밀레디 메이커(Milady Maker)'를 운영중인 곳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웹3 게임과 디지털 문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레밀리아는 2021년부터 활동하는 웹3 문화의 상징적인 존재로 혁신적인 접근과 커뮤니티 주도 정신으로 유명하다. 문학 비평 잡지 '레밀리아 콰틀리(Remilia Quarterly)'를 운영중이며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등을 발굴하거나 독립 패션 브랜드 팝업 행사 등을 개최하며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도 알려져 있다.
밀레디 메이커는 레밀리아가 다루는 이더리움상의 NFT 컬렉션으로 도쿄 스트리트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네오 치비' 컨셉의 제너레이티브 PFP NFT다. 2021년 8월 이후 밀레디는 웹3 공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PFP NFT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 발행 시 판매 가격이 0.05이더리움(약 85달러)였지만 현재는 오픈시에서 3.4이더리움(약 8200달러) 바닥가로 거래중인 점이 이를 정명한다.
양사는 각각의 자산과 노하우, 커뮤니티를 상호 활용해 웹3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DMM 크립토가 시작한 웹3 프로젝트 '시몬 프로토콜(Seamoon Protocol)'과의 협업이 예정돼 있는만큼 기존 게임 '코인무스메'와 '키리 앤 테라', '컴패니 걸스 리:블룸' 등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