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업본드, 20일부터 와일드 번치 페스티벌 2024서 NFT 배포

일본에서 암호화폐 월렛(지갑) 서비스 등을 제공중인 라이프 로그 플랫폼 기업 업본드(UPBOND)가 유메번지. 램페이지(RAMPAGE)와 함께 '와일드 번치 페스티벌 2024(WILD BUNCH FEST. 2024)'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배포 관련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진행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와일드 번치 페스티벌은 10년째 개최중인 야외 행사로 일본 야마구치 키라라 히로시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만큼 관련 NFT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3일과 24일 행사날에는 현장 방문객들 중 NFT를 취득한 인원 대상으로 전원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와일드 번치 페스티벌에는 국내 아이돌 르세라핌의 수록곡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유명 아티스트 이마세를 포함해 바운디 등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업본드는 지난해 톳판(TOPPAN)이 NFT를 활용한 조몬 유적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진행하던 당시에도 전용 지갑을 제공하는 등 실생활과 관련된 분야에서 활발히 NFT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