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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게임, 내달 7일 新 강화 확장팩 '나이트 원더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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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게임이 오는 6월 7일 새로운 강화 확장팩인 '나이트 원더랜'를 발매하겠다고 발표했다.

 

포켓몬 카드 게임 측은 지난 4일 시티리그 라이브방송을 통해 '스칼렛·바이올렛' 시리즈 강화 확장팩으로 '나이트 원더랜'를 출시한다고 전하며 "랜덤으로 담긴 카드 5매가 한 세트이고 가격은 180엔"이라고 설명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닌텐도 기준 포켓몬스터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22년 11월 18일 출시됐다. 출시 당시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포켓몬들 피부 질감 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확장팩에 등장하는 포켓몬들은 모두 스칼렛·바이올렛 시리즈 제로의 비보 포켓몬들로 알려졌으며 여기에는 모모와로우(복숭악동)와 이이네이누ex, 마시마시라ex, 키치키기스ex, 큐렌무 등이 포함됐다.

 

현지 반응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갈리고 있다. 아쉽다는 쪽은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카드팩이 나오고 있다"며 "기존 캐릭터나 포켓몬도 보이지 않아 오래된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번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기다렸던 확장팩이다. 

 

국내에서는 7월이 넘어야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크림슨헤이즈 시리즈도 아직 국내서는 미출시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편 포켓몬 카드 게임은 세계적인 유명 게임·애니메이션 지적재산권(IP)인 '포켓몬스터'에 기반한다.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닌텐도 관계사 포켓몬 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 분야 전문가 구인을 공개적으로 게시하며 사업 확장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 폴리곤(MATIC) 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Courtyard에서 NFT 거래가 가능해졌고, 매직에덴 등 솔라나 NFT 마켓에서도 관련 카드가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는 공식적으로 전담사가 참여한 사업은 아닌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포켓몬 IP 관련 블록체인 사업은 웹3와 메타버스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모았지만 일각에서는 투기성 산업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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