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NFT 마켓플레이스 OpenSea, 로열티 지급 선택제로 전환

대형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가 로열티 강제 징수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로열티 강제 징수 중단, 임의 비율 선택제로 변경

 오픈씨(OpenSea)는 2024년 3월부터 아티스트에 대한 2차 판매 수수료 강제 징수를 중단하고 선택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이 수수료는 기본적으로 팁처럼 취급되어 판매자가 판매 가격에 대한 임의의 퍼센티지를 오리지널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판매자가 지불하지 않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번 결정은 NFT 시장의 침체와 판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를 낮추려는 마켓플레이스 간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OpenSea는 2023년 8월 31일부터 모든 신규 NFT에 대한 로열티 부과를 중단하고, 2024년 3월까지 모든 판매에서 수수료를 임의적으로 부과할 방침이다.

• OpenSea 공식 사이트: https://opensea.io/
• OpenSea X(구 트위터): https://twitter.com/open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