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1분기 매출 571억 기록해

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매출이 57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과 연동해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0개국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비롯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하는 버전으로 지난 3월 12일 출시된 바 있다.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000만 달러(136억 원)를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20여일간 매출은 571억 원을 거두면서 일 평균 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매출을 포함해 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게임사업으로 152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블록체인 매출은 59억 원을 기록했고, 라이선스 매출은 10억 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