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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몽, 2024 PlayX4 B2B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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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및 VR 콘텐츠 제작사인 디몽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PlayX4 B2B'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Zomvirus'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VR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으로, 한국 특유의 스피드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좀비를 통해 게임의 몰입과 재미를 높였다. 게임은 다양한 전투 스킬과 미션을 통해 스토리를 강화했다. 사용자 플레이 기반 강화학습 기술을 도입하여 유저의 실력에 따라 게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VR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모바일 방탈출 게임 'This Station'은 기존의 방탈출 게임과는 다르게 조작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탈출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퍼즐, 추리, 아이템 조합, 분해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디몽은 'This Station'을  Steam 게임에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 참가에 대해 디몽 측 관계자는 "2024년도 하반기에 북미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배경의 VR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을 론칭할 계획"이라며 "북미·일본 시장의 배급 파트너를 찾기 위해 전시회 참여를 결정으며, 동시에 게임 출시에 앞서 유저들에게 데모버전을 제공하고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고 행사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디몽은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는 기업으로, VR 게임, 관광,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프로슈머 마케팅을 실시해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모바일 방탈출 게임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VR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 있다. 또한 정부가 이끄는 유관 기관과 함께 국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대전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기획부터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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