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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후뢰시맨' 내한 팬미팅 개최, X-PLANET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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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엑스플래닛(X-PLANET)이 진행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원제 초신성 플래시맨, 이하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입장 티켓은 엑스플래닛(X-PLANET)에서 독점 판매됐고, NFT로 발매되는 티켓은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며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참고로 엑스플래닛에서 후뢰시맨 NFT는 티켓 외에도 피규어 등 실물 굿즈를 증정하는 NFT도 판매됐다.


또한, 본 행사는 리더 '레드' 역을 맡았던 배우 타루미 토타, '그린' 역의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역의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역의 요시다 마유미 그리고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가 자리를 빛냈다. 참고로 후뢰시맨 인기 캐릭터 '옐로' 역의 나카무라 요코는 행사 직전까지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참석을 설득했으나 실제 참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나카무라 요코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공연 말미에는 악역 '사 카우라' 역할을 맡았던 나카타 조지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나카타 조지는 배우로 시작했으나 현재 성우로 유명하다. 또 하기와라 사요코의 경우 국내 미방영된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핑크를, '울트라맨80'에서 히로인 호시 료코 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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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은 현장에는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의 협업으로 실물 수트를 입은 액터들을 비롯해 미출시 사운드트랙 공개와 주제곡 제창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이번 팬미팅에서는 국내 레드를 맡은 성우 김환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옐로 성우 최수민, 사 카우라 등을 연기한 성우 노민 등이 참석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로 국내 팬들은 지난 2월, 이번 팬미팅을 앞두고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배우들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가 9호선 마곡나루역에 걸려 있다. 이에 감동한 배우들도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SNS에 전하며 화답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엑스플래닛이 처음 진행한 행사였음에도, 여타 팬미팅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구성됐고, 현장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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