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오픈체인, JOC 토큰 IEO 선행 판매 개시

 재팬오픈체인(Japan Open Chain)이 20일부터 JOC 토큰 IEO 선행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JOC는 재팬오픈체인에서 사용되는 네이티브 토큰으로, 덴츠 등 일본 대기업들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법률을 준수하고 빠르고 안전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IEO는 비트트레이드 거래소에서 진행되며, 구매자는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JOC 토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최소 구매 금액은 525만42엔(약 4707만원)이다. 재팬오픈체인은 이더리움과 완전히 호환되는 퍼블릭 체인으로 가격 대비 빠른 속도의 트랜잭션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테이블코인과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며 글로벌 금융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JOC 토큰은 IEO 이후 일본 최초로 여러 글로벌 거래소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시기는 올해 12월 23일 이후로 알려졌다.

한편 재팬오픈체인 블록체인 운영 파트너(밸리데이터)로는 소니, NTT 커뮤니케이션, TI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