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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시, 클러스터와 행정과제 해결용 시민참여형 '메타버스 요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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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가 클러스터 주식회사와 손잡고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버스와 요타’를 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시는 디지털 전환(DX) 추진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기 위해 올해 5월 ‘토요타시 메타버스 장래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 기업, 행정이 협력해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와 요타’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용자는 텍스트 채팅, 화상 화면 표시, 선물 기능 등 다양한 클러스터의 기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단체나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벤트 개최 등이 여기서 진행 가능하다. 


향후 활용 사례로는 고민 상담 공간,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활동 공간, 신제품 피치 이벤트, 정보 교환 및 교류 공간 등이 제시됐다. 토요타시는 "이 메타버스를 지역 문제 해결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 공간 제공과 함께 등교 거부 아동의 새로운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토 나오토 클러스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과제 해결과 도시 문제 해결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본발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와 요타 첫 공식 이벤트는 12월 14일 오후 1시 개최되며, 지역 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플랫폼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아이디(ID)와 아바타를 등록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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