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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명서 발급 서비스 운영해온 Atrust, IOST 메인넷으로 이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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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개발자 대상 노드 운영을 실시중인 일본 캐비닛(Cabinet)과 블록체인 프로토콜 개발 및 운영을 실시중인 싱가포르의 IOST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증명서 서비스 에이트러스트(Atrust)의 IOST 메이넷 이전 소식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이트러스트 서비스는 일본 대기업 관련 사업을 운영해왔는데, IOST 프라이빗 환경에서 개발돼 지금까지 3만7000건 이상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행해온 바 있다. 에이트러스트는 주로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일종의 '등기부' 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며 블록체인상에서 증명이 되기 때문에 권리 정보의 정확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왔다. 콘텐츠를 양도할 때마다 그 이력을 기록하기 때문에 유통 관리에도 활용됐다.
에이트러스트를 운영중인 캐비닛의 이시다 대표는 IOST에 대해 "수수료를 취득하기 위해 토큰을 보증금처럼 활용하는데, 토큰을 소비하지 않는 모델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 증명서 발행 구조로서 우수하다고 판단해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퍼블릭 체인화가 이루어지면 증명서의 영구적인 보존에 대한 발행체의 부담도 경감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고, 대량의 증명서를 발행해 보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강점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