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버 펠릭스, 내달 31일까지 메타버스 영어회화 수업 진행

일본 사이버 펠릭스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영어회화 교실이 내달 31일(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마인크래프트와 포크나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하루 두 시간씩 이틀간 단기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금은 기간 한정 9000엔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어회화는 게임 형태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메타버스형 레슨으로 수강생들이 10시부터 21시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조율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에서 유학중인 대학생들이 강사로 활약한다.

실제로 해당 레슨을 수강할 수 있는 포크나이트와 마인크래프트는 국내외에서 가장 유명한 메타버스 및 게임 플랫폼 중 하나다. 특히 마인크래프트는 10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장 스튜디오에서 2009년 처음 발매한 샌드박스 형식의 비디오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