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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이 투자한 블록체인 기업 '파티어', 시리즈B서 6천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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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과 스탠다드차타드, 테마섹 등 글로벌 대형 금융사들이 투자를 진행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파티어(Partior)가 12일(현지시간) 시리즈B 투자단계에서 6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로 약 830억원 규모의 금액이다.
이번 투자는 피크XV파너스가 주도했으며 바로캐피탈그룹과 점프트레이딩그룹이 참여했다. DBS, JP모건, 스탠다드차타드와 테마섹도 이번 투자단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어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조달된 자금은 글로벌 전용 레저의 구현을 위해 사용된다. 은행이나 결제 서비스업계를 포함한 금융기관 대상으로 실시간 크로스보더 멀티화폐 결제 등에 관련된 기술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재 파티어는 현재 USD, EUR, SGD 지원이 가능하지만 추가적으로 AED, AUD, BRL, CAD, CNHM CBP, JPY, MYR, QAR, SAR 등 새로운 통화와도 네트워크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파티어는 지난 2021년 JP모건과 DBS, 테마섹 등이 출자해 싱가포르에 설립된 기업으로 국가간 결제, 무역 거래 및 외환 결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